국비 공모사업 515억 선정
  • ▲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15일 올해 국비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515억 원 규모의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인 3675억 원의 국시비 예산을 2022년에 확보한 성과를 거뒀다.ⓒ달성군
    ▲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15일 올해 국비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515억 원 규모의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인 3675억 원의 국시비 예산을 2022년에 확보한 성과를 거뒀다.ⓒ달성군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15일 올해 국비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515억 원 규모의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인 3675억 원의 국시비 예산을 2022년에 확보한 성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대내외 공조 협력을 통한 전략적 국비 공모 사업 추진을 통해 3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 국시비 35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고, 국시비 재원 확보를 통해 지역 발전 발판을 마련해 왔다.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달성군민운동장 리모델링 사업(총 사업비 27억7000만원)과 심인고, 옥포초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7억원), 화원청춘 옥상연구소 사업(7억4000만원) 등 16건의 문화·체육 지원 사업 등으로 주민들의 문화·체육 향유권 증대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8억8000만원)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2억4000만원),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사업(2억원) 등 6건의 일자리 및 기업 지원 사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한 화원명곡 산림욕장 여가녹지 조성(10억원), 다사읍 매곡리 녹지 무장애나눔길 조성(7억원), 하빈면 보건지소 그린리모델링 사업(3억4000만원) 등 5건의 사업은 주민의 자연 친화적 일상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생활인프라의 녹색 전환을 도모할 예정이다.

    올해 행정안전부를 통해 선정된 화원 설화성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 정비 사업(421억원)은 국시비 294억 원의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제적 재해예방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주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비공모사업 실적 제고와 국시비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해 27만 군민 모두가 행복한 달성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