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제도 운영 활성화 통한 주민들 적극적인 도정참여 기회 확대
  • ▲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의장(포항, 국민의힘)은 제도적 장치를 현행에 맞게 정비하여 경상북도 제안제도를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경북도의회
    ▲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의장(포항, 국민의힘)은 제도적 장치를 현행에 맞게 정비하여 경상북도 제안제도를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경북도의회

    장경식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포항, 국민의힘)은 제도적 장치를 현행에 맞게 정비해 경상북도 제안제도 활성황 기여하는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지난 13일 도의회 제327회 정례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처리된 이 조례안은 현행에 맞게 기존 내용을 정비하는 동시에 제안자의 범위를 확대하고 불채택된 제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올해 지방자치법이 전면개정되면서 2022년 1월부터 새로운 자치분권시대를 맞게 된다. 이에 이번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발의로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에 맞춰 제안제도를 정비할 수 있게 돼 주민들이 도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경식 도의회 전반기 의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인 주민들이 얼마만큼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정에 참여하느냐에 지방자치의 성패가 달려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제안제도가 활성화되어 주민들이 보다 쉽게 도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