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사 통해 2021년 한 해 소회 밝혀
  • ▲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31일 종무식에서 “2021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과 함께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해는 더 큰 꿈과 새 희망을 그려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영양군
    ▲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31일 종무식에서 “2021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과 함께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해는 더 큰 꿈과 새 희망을 그려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영양군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2021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과 함께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해는 더 큰 꿈과 새 희망을 그려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오 군수는 이날 송년사에서 “지난 2021년은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군민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은 한 해였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추진했던 정책들은 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 군수는 군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 준 공직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 군수는 “새해에는 군민 염원인 국도 31호선 개량사업,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한 인구유입 정책인 정책자연안愛 별빛정원 사업, 자작나무 숲의 활성화를 통한 생태관광거점 지역 조성 등 군 현안을 착실해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삶의 현장을 지켜오면서 군정에 힘을 실어준 군민들께 존경과 감사를 말을 전하면서 임임년 새해는 군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 일상으로 돌아오는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