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영유아의 온전한 공교육 위해 학회 리더십 발휘할 것으로 기대
  • ▲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 유아특수교육과 백상수 교수가 한국유아특수교육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대구대
    ▲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 유아특수교육과 백상수 교수가 한국유아특수교육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대구대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 유아특수교육과 백상수 교수가 한국유아특수교육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1일 밝혔다.

    백 교수는 미국 일리노이주립대(UIUC)에서 유아특수교육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현지 대학에서 교수로 근무 후 대구대로 부임했다.

    백 교수는 부모교육학회 편집위원장, 열린유아학회 국제이사, 한국유아특수교육학회 학술이사 및 부회장을 역임했고,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년간이다.

    백상수 교수는 “장애 영유아의 온전한 공교육을 위해 학회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유아특수교육학회는 장애 영유아 및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 창립됐으며, 유아 특수교육 학자와 현장 전문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우리나라 유아특수교육 영역에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