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병가 내기도…군청 대책 마련
  • ▲ 이승율 청도군수.ⓒ청도군
    ▲ 이승율 청도군수.ⓒ청도군
    이승율(70) 청도군수가 2일 오전 췌장 등 지병으로 별세했다. 

    이 군수는 지난 달까지 출근한 것으로 전해졌고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병가를 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군수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청도군은 혼란에 빠진 가운데 간부 공무원 등은 2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출근해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한편 재선 이 군수는 3선 당선이 유력했던 터라 갑작스런 별세로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