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3단계를 위한 여성친화, 가족친화 위한 사업 발굴 노력
  •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아이와 여성,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여성친화도시’ 3단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산시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아이와 여성,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여성친화도시’ 3단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산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아이와 여성,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3단계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 수립 시 여성의 참여를 유도하고 여성을 배려하는 돌봄과 안전 정책 이행으로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으로, 여성가족부가 5년 단위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지난 2013년 12월 여성친화도시 최초 지정받은 경산시는 2단계 프로젝트로 ‘문화와 소통으로 꽃 피는 양성평등도시 경산!’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8년 12월에 여성친화도시 2단계 재지정을 받았다.

    이후 2단계 추진을 위해 2019년 1월에는 여성가족부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조성협의체를 재구성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을 자문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 정책 수립에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을 위해 2019년 9월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재구성하여 중점 과제 사업에 대한 간담회와 현장 모니터링을 했다.

    현재 경산시는 여성·가족 여성친화도시 목표를 기반으로 성평등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추진하는 한편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인 건강도시 경산프로젝트사업, 경산역 역전마을도시재생사업, 여성 친화적 평생학습도시 조성 등 5대 분야 66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여성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고, 여성가족부로부터 2021년 12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인증받아 행정기관으로서 가족친화 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여성친화도시 3단계 추진을 위한 여성친화 및 가족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 모두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