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b 보육기업 ‘삼성전자 C-Lab 공동관’ 전시 참가
  • ▲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22에 지역의 스타트업 C-LAB 보육기업들이 참가해 성과를 내면서 두각을 보였다. 사진은 현장부스 장면.ⓒ대구시
    ▲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22에 지역의 스타트업 C-LAB 보육기업들이 참가해 성과를 내면서 두각을 보였다. 사진은 현장부스 장면.ⓒ대구시
    세계 최대 IT전시회 CES 2022에 지역의 스타트업 C-LAB 보육기업들이 참가해 성과를 내면서 두각을 보였다.

    C-Lab은 대구시, 삼성전자가 지원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C-Lab 삼성공동관 입점기업 및 혁신상(Innovation Awards) 수상기업 총 5개 사가 대구센터의 지원을 받아 참가했다.

    ‘CES의 꽃’으로 불리는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한 기업은 ▲ Mobile Devices & Accessories 분야의 ㈜쓰리아이(대표 정지욱, 김켄)와 프링커코리아㈜(대표 이종인) ▲ Software & Mobile Apps 분야의 ㈜웨인힐스벤처스(대표 이수민) 등 총 3개 사.

    ㈜쓰리아이는 365도 회전하는 AI 기반 촬영장비를 시장에 선보이며 온라인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전세계 창작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링커코리아는 화장품 성분의 잉크를 사용해 쉽고 간단하게 패션 타투를 그릴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웨인힐스벤처스는 독자적인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음성이나 텍스트 내용을 영상으로 자동 변환하는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해 관련 분야의 혁신기업으로 인정받았다.
  • ▲ C-Lab은 대구시, 삼성전자가 지원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C-Lab 삼성공동관 입점기업 및 혁신상(Innovation Awards) 수상기업 총 5개 사가 대구센터의 지원을 받아 참가했다.ⓒ대구시
    ▲ C-Lab은 대구시, 삼성전자가 지원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C-Lab 삼성공동관 입점기업 및 혁신상(Innovation Awards) 수상기업 총 5개 사가 대구센터의 지원을 받아 참가했다.ⓒ대구시
    혁신상은 CES의 주최측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주도할 제품과 기술에 수여하는 상으로, 혁신상 수상 이력은 향후 스타트업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

    한편 삼성전자 C-Lab 공동관에 참여한 대구센터 보육기업은 ㈜모아드림(대표 조돈우), ㈜알지티(대표 정호정) 2개 사이다.

    ㈜모아드림(대표 조돈우)는 시각장애인의 모바일 기기접근성과 정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점자, 문자 입력 솔루션인 SMARTIO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중동, 북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알지티(대표 정호정)는 마커가 필요 없는 실내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한 서빙로봇 세로모(SEROMO)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C-Lab 공동관은 삼성전자의 사내벤처(C-Lab 인사이드)와 대구 및 경북 창경센터가 운영하는 보육 프로그램(C-Lab 아웃사이드) 출신의 총 13개 창업기업이 참여하는 공동부스로 운영됐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진출기회가 많이 줄었는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지역창업기업의 경쟁력을 증명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창업기업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