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량면 백안리에 있는 2000평 하우스에서 복숭아꽃 피어
  • ▲ 경산시 압량면 백안리에 있는 2,000평 하우스에서 복숭아꽃이 피었다.ⓒ경산시
    ▲ 경산시 압량면 백안리에 있는 2,000평 하우스에서 복숭아꽃이 피었다.ⓒ경산시
    경산시 압량면 백안리에 있는 2000평 하우스에서 복숭아꽃이 피었다.

    복숭아꽃은 4월 말경부터 수확될 천도복숭아로, 매년 입춘의 절기가 되면 김운태 농장주는 복숭아꽃을 바라보며 한해 농사가 풍년이기를 기원한다.

    최근 이상기후와 증가하는 병충해가 걱정이지만,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교육을 통해 배운 대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경산시도 기상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발생하는 병해충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방제 시기를 문자로 안내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수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산시가 복숭아 고장의 품격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