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고 캐나다 컬링 성인 국제대회 참가 사진.ⓒ의성군
    ▲ 의성고 캐나다 컬링 성인 국제대회 참가 사진.ⓒ의성군
    2021 대한컬링협회장배 전국컬링에서 우승한 의성고등학교 최원영, 김효준,김진훈,이준화,김민제 선수들이 국가대표 후보팀 자격으로 해외 전지훈련에 나서 캐나다 성인 국제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깜짝 성과를 올렸다.

    2021~2022년 시즌 컬링 국가대표 후보팀 자격으로 해외 전지훈련에 나선 의성고등학교 컬링부는 셔우드 파크 컬링 클럽에서 열린 2022 SPCC Flex Chiropractic Men’s Cash Spiel에서 성인팀들을 제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2 SPCC Flex Chiropractic Men’s Cash Spiel은 한국, 캐나다, 미국 등에서 총 24팀이 출전한 대회로 의성고등학교가 유일하게 주니어로 출전해 쾌거를 거뒀다.

    김주수 군수는 “선수들의 노력, 지도자들의 헌신, 컬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2022년에도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