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분야 현안사업 유관기관 간담회 가져해양치유센터 조성 중간점검 등 미래 신성장 산업 의견 수렴
  • ▲ 울진군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해양 분야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울진군
    ▲ 울진군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해양 분야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울진군
    울진군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해양 분야 현안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진군 관계자를 비롯해 환동해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환동해산업연구원,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울진군에서 추진하는 울진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 권역별 해양바이오거점 조성사업 등 해양 분야 현안사업을 경북도와 유관기관과 공유하고,울진군 미래 신성장 산업의 발전 방향과 정책제안 및 의견 등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의 중간설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및 운영 방안 등을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덕 원전미래전략실장은 “앞으로 완공될 해양치유센터 등 미래신성장 동력사업이 울진군의 랜드마크는 물론 동해안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해양신산업을 대표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