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부터 3월 18일까지 신청접수, 지역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는다
  • ▲ 성주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에서는 2월 15일부터 3월 18일까지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이끌어갈 지역의 역량있는 코디네이터와 예비액션그룹을 모집한다.ⓒ성주군
    ▲ 성주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에서는 2월 15일부터 3월 18일까지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이끌어갈 지역의 역량있는 코디네이터와 예비액션그룹을 모집한다.ⓒ성주군

    성주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은 3월 18일까지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이끌어갈 지역의 역량있는 코디네이터와 예비액션그룹을 모집한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지역 유·무형의 자원과 자생적 민간 조직을 활용해 지역의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참여주체 역량강화, 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자립적․지속적 성장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중 액션그룹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각 세부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실행조직으로 이 사업의 가장 핵심적인 사업실행 주체라 할 수 있다.

    코디네이터는 액션그룹의 교육 및 컨설팅 등 역량강화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로서 액션그룹의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돕는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모집분야는 △농산물생산 △농산물가공·상품개발 △농촌체험 △장터참여 △뉴미디어 △인재양성 총 6분야이다.

    모집대상은 코디네이터의 경우 해당분야의 전문가로서의 활동실적, 관력학위 등을 통해 선발된다.

    예비액션그룹의 경우 성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들의 모임(최소 10인 이상)으로 온·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도 신청해 향후 교육을 통해 단체를 설립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성주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김충환 단장은 “부족한 역량은 다양한 교육을 통해 강화시켜 드릴 수 있다”며 “지역활동과 발전에 관심 있는 모든 분은 신청이 가능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집기간은 2월 15일에서 3월 18일까지 신청을 접수하며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전문가 심사 및 면접을 거쳐 추진위원회 의결후 최종 선정자(단체)를 4월 22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