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영, 류규하 청장 김광석 거리 활성화 방안 지원 약속
  • ▲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주성영 후보가 25일 김광석 거리를 찾아 활성화를 약속했다.ⓒ주성영 후보 선거사무소
    ▲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주성영 후보가 25일 김광석 거리를 찾아 활성화를 약속했다.ⓒ주성영 후보 선거사무소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주성영 후보가 대구 명소인 김광석 거리 활성화를 약속했다.

    주 후보는 25일 김광석 거리와 방천시장 유세에 나서 “코로나19 이후 김광석 거리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며 “김광석 거리와 방천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역설했다.

    실제로 김광석 거리를 찾는 방문객은 2018년 159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코로나19 장기화를 거쳐 2021년 115만 명만이 찾으며 주춤한 상황이다.

    주 후보는 “김광석 거리가 예전의 분위기와 활력을 잃고 있다”며 “새로운 특색이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류규하 중구청장이 김광석 거리 활성화를 위해 능소화 폭포 포토존 설치, 추억여행 그리기 체험,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컨텐츠를 육성하고 노후 벽화들의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다”며 3선 국회의원이 돼 각종 행정 지원과 예산 지원으로 반드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주 후보는 오는 3월 주민, 상인, 예술인이 참여해 구성될 예정인 ‘김광석 길 활성화 협의체’에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김광석 거리와 방천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