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사전 차단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행위 점검 및 비상 대응태세 확립
  •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3월 8일까지 소속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대통령 선거 대비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와 코로나19 방역 지침 및 복무 위반 등 기강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3월 8일까지 소속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대통령 선거 대비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와 코로나19 방역 지침 및 복무 위반 등 기강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선 투표일을 앞두고 공직기감 점검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오는 3월 8일까지 소속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대통령 선거 대비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와 코로나19 방역 지침 및 복무 위반 등 기강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정치행사 참석, SNS를 이용한 특정 정당 후보자 지지 또는 비방행위 등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행위 점검 및 비상 대응태세를 확립해 각종 사고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점검 대상은 직속기관, 유·초·중·고 등 전체 교육기관으로 8개 점검반 16명을 투입해 ▲공직자 정치적 중립 위반 사례 ▲비상 대비태세 미흡 실태 점검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복무 위반 등 기강해이 사례 ▲업무지연 등 직무태만 및 소극행정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도형 대구시교육청 감사관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등 일탈행위를 원천에 차단하고, 공직자의 방역지침 위반 행위나 비위행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차원의 감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