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영농지원상황실 운영행정기관과 협조해 가뭄극복 최선
  • ▲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금동명)는 최근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의성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농작물 생육 상태를 점검했다.ⓒ경북농협
    ▲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금동명)는 최근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의성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농작물 생육 상태를 점검했다.ⓒ경북농협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금동명)는 최근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우려로 의성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농작물 생육 상태를 점검했다. 

    금동명 본부장은 “경북의 경우 올해 누적 강수량이 평년 8%에도 못미쳐 월동 식물인 마늘의 생육이 특히 부진하다"며 "한파가 풀리면 적정 양수가 될 수 있도록 농협별 보유중인 양수‧급수 장비를 총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지원상황실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농촌일손돕기 지원 ▲농업재해 예방 및 복구활동 지원 ▲농작물 병‧해충 방제대책 수립 등 영농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재해 상황 보고체계 정립 및 효율적인 재해복구 지원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인 ‘재해대책상황실’로 전환해 운영한다.

    금동명 본부장은 “경북농협은 영농지원은 물론 철저한 사전 대응을 통해 농업재해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