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호적인 지적 통해 영토교육을 구현하는 지적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
  • ▲ 독도재단은 지적박물관과 땅의 호적인 지적을 통해 독도에 대한 교육·전시·홍보 활성화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독도재단
    ▲ 독도재단은 지적박물관과 땅의 호적인 지적을 통해 독도에 대한 교육·전시·홍보 활성화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독도재단
    경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은 4일 오후 2시 지적박물관(관장 이범관)과 땅의 호적인 지적을 통해 독도에 대한 교육·전시·홍보 활성화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고, 독도의 토지 정보를 담고 있는 지적학적 분야에 대한 교육·전시·홍보·콘텐츠 개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박물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협약은 ▲독도 교육·전시·홍보 등을 통한 대국민 인식 제고 및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체험시설 및 콘텐츠 활용에 대한 상호 협조 ▲양 기관의 홍보사항 및 주요행사에 대한 상호 공유·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지적박물관은 독도 영토주권 강화 플랫폼 기반을 확립해 국내외 최고수준의 독도 HUB기관을 지향하고, 독도재단과 우리 영토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적박물관은 ‘독도관련 지적학 전공 신진연구자 논문 공개발표’, ‘대한민국 독도 영토자료 특별전시회’ 등의 공동 사업을 실시하면서 내외국인들에게 독도가 분명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보여주는 근거와 당위성을 통해 독도의 영토주권 강화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신순식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영토의 신분증인 지적학 분야에 대한 교육·전시·홍보 중심기관과 독도 영토주권 강화 활동을 하고 있는 재단이 만나 서로의 전문성을 교류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양 기관이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서 독도의 지적학 분야 사업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증명하는 자료들을 축적하고 이를 세계인들에게 알려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