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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율이 대구 33%, 경북 41%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과 5일 실시된 사전투표 결과 대구 지역 선거인 204만6000여 명 가운데 69만4000117명이 투표를 마쳤고 투표율은 33.91%로 집계됐다.이 투표율은 지난 19대 대선 사전투표율이 22%와 비교해서는 11%p 이상 높은 수치다.하지만 전국 사전투표율과 비교해서는 대구가 17개 시·도 가운데 세 번째로 낮았다.이어 경북은 전체 선거인 227만3천여 명 중 93만2498명이 투표했고, 41.02%의 투표율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