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2시 개표율 93.25%…당선 확실
  • ▲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임병헌 후보.ⓒ뉴데일리
    ▲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임병헌 후보.ⓒ뉴데일리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에서 임병헌 전 남구청장 당선이 확실시된다.

    10일 오전 2시 개표율 93.25%를 보이는 가운데 무소속 임병헌 후보는 3만655표를 얻어 가장 많은 득표를 했고, 이어 국민의당 권영현 후보가 2만8561표를 얻어 뒤를 이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백수범 후보 2만6024표, 무소속 도태우 후보 2만4598표, 무소속 주성영 후보 1만5745표, 무소속 도건우 후보 7821표를 얻었다.

    임병헌 후보는 중구에서 5341표를 받았지만, 자신의 텃밭인 남구에서 2만5314표를 얻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