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젊은 시장’, 제 36회 행정고시 합격…경산시 부시장 지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경산 발전 획기적인 전기 마련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 정책 제시
  • ▲ 경산시장 선거에 나서는 국민의힘 송경창 전 경산시부시장이 14일 경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선언을 공식화했다.ⓒ송경창 예비후보실
    ▲ 경산시장 선거에 나서는 국민의힘 송경창 전 경산시부시장이 14일 경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선언을 공식화했다.ⓒ송경창 예비후보실
    오는 6월1일 경산시장 선거에 나서는 국민의힘 송경창 전 경산시부시장이 14일 경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행동하는 젊은 시장 표방, 오로지 경산시민 행복만 생각

    송 전 부시장은 지난 10일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경산시장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마치고 ‘새로운 정부-행동하는 젊은 시장’ 슬로건을 내세우며 본격 선거 운동에 뛰어들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송경창 예비후보는 ‘행동하는 젊은시장-경제문화도시’를 기치로 내걸고 “오로지 경산 시민 행복과 고향 경산 미래만을 위해서 봉사하겠다는 신념으로 혁신과 열정으로 움직이는 도시 경산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경산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 정책과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정부 출범에 따른 혁신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소상공인 자영업 재건을 위해 백신접종 및 방역의 지속적인 추진과 특히 정부의 자영업자·소상공인 손실보상 확대와 함께 ▲긴급 자금 대출 ▲ 카드 수수료 지원 확대 ▲ 지역화폐 확대 발행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산센터 설립 등 지원을 위한 ‘포스트 코로나 극복 경산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발족해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 ▲ 송경창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경산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지역발전의 비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제시하며 경산을 살릴 ‘다섯 손가락 혁신성장 전략’(핑거플랜)을 핵심공약으로 밝혔다.ⓒ송경창 예비후보실
    ▲ 송경창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경산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지역발전의 비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제시하며 경산을 살릴 ‘다섯 손가락 혁신성장 전략’(핑거플랜)을 핵심공약으로 밝혔다.ⓒ송경창 예비후보실
    ◇‘다섯 손가락 혁신성장 전략(핑거플랜)’ 핵심공약 제시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경산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지역발전의 비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제시하며 경산을 살릴 ‘다섯 손가락 혁신성장 전략(핑거플랜)’을 핵심공약으로 밝혔다. 

    5가지 성장 전략으로는 ▲의료건강문화 성장축 ▲청년ABC혁신 성장축 ▲스마트혁신 성장축 ▲금호강수변  성장축 ▲바이오융합 성장축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도심 혁신성장 전략 등이다. 

    한편 송 예비후보는 지난해 공무원 정년을 약 6년 남겨두고 오직 고향 경산 발전을 위해 과감히 공직에 사표를 냈다. 

    경제과학통으로 스케일 큰 스타일과 강력한 추진력이 장점으로, 지난 28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기획과 경제, 과학기술,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해 실무 감각이 뛰어난 멀티 플레이어로 평가 받고 있다.

    송 예비후보는 1967년 경산에서 태어나 경산삼성초등학교, 자인중학교와 경북사대부고,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어 내무부 지방자치기획단을 거쳐 경상북도 과학기술진흥과장, 정책기획관, 문화관광체육국장, 창조경제산업실장, 일자리경제산업실장, 포항시부시장, 경산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으며 중앙부처와도 끊임없는 교류를 통해 많은 인맥을 쌓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