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힘이 되는 포항, 내게 힘을 주는 시장 될 것”
  • ▲ 문충운 포항시장 예비후보.ⓒ문충운 예비후보실
    ▲ 문충운 포항시장 예비후보.ⓒ문충운 예비후보실
    문충운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4일 “먼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신 포항시민들에게 심심한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100만 미래도시 포항, 100년 경제도약 포항, 이른바 100만포항·100년경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보름간 ‘제1차 정책공약 발굴을 위한 민청(民聽)투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비롯해 전통재래시장은 물론 청년창업 및 스타트업, 영일만항 및 철강공단 현장, 사회적 취약계층인 여성과 농어민단체들을 대상으로 보다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민청투어에 나서 이들과의 진정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최선·최고의 정책공약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문 예비후보는 “포스트 코로나, 4차산업혁명 등 대전환·불확실성의 시대는 포항에 위기일수도 있지만 이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도시의 위상과 격을 끌어올리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00만포항·100년경제를 향한 기반구축을 통해 포항시민의 더 큰 미래와 더 많은 행복을 책임지고 보장하는 신(新)포항시대를 반드시 열어 ‘내게 힘이 되는 포항, 내게 힘을 주는 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