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도시 경산, 살기 좋은 명품 경산 여가 인프라 구축 집중10개 대학과 연계, 대학 종합병원 유치에 최선
  • ▲ 국민의힘 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23일 대학종합병원 유치 등을 포함한 ‘G7프로젝트’를 전면에 꺼내들며 살기좋은 경산 만들기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송경창 예비후보실
    ▲ 국민의힘 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23일 대학종합병원 유치 등을 포함한 ‘G7프로젝트’를 전면에 꺼내들며 살기좋은 경산 만들기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송경창 예비후보실
    국민의힘 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23일 대학종합병원 유치 등을 포함한 ‘G7프로젝트’를 전면에 꺼내들며 살기좋은 경산 만들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일자리 도시 경산을 넘어, 시민들이 경산에 편히 머무를 수 있게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어야한다. 도시의 규모에 맞는 인프라를 갖추려면 경산시가 발 벗고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G7프로젝트(Gyeongsan 7 Project)’는 경산 시민에게 꼭 필요한 7가지 시설 ▲ 대학병원 ▲ 호텔·컨벤션 ▲ 워터파크 리조트 ▲ 어린이 도서관 ▲ 예술회관 ▲ ICT 소프트웨어단지 ▲ 명품 복합 쇼핑몰 설립 등이라고 송 예비후보는 밝혔다.

    그는 “종합병원은 시민 복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10개 대학과 협의해 병원 유치가 가능하고, 경산을 넘어 동부권역 의료 체계를 강화할 수 있다”며 “강과 호수의 도시 경산에 리조트와 호텔이 없다는 것은 안타까운 대목이다. 경산시가 규제가 아니라 유치에 나선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도서관, 예술회관, 쇼핑몰 등으로 여가 인프라를 개선하고 생산도시를 넘어 복합도시의 품격을 갖춰야 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고급인력 유출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송 예비후보는 “도시 발전 과정에서 문화도 절대 빼놓을 수 없다. 경제도시가 아닌 경제문화도시가 돼야 도시 고도화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송 예비후보는 28년간의 공직생활 동안 경제, 과학, 문화관광, 체육 등 여러 분야의 행정을 두루 섭렵해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도시, 국가해양정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