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노동자와 청년에 희망 줄 후보로 지지 선언
  • ▲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건설기계분과가 20일 오세혁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정책협약을 맺었다.ⓒ오세혁 예비후보 사무소
    ▲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건설기계분과가 20일 오세혁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정책협약을 맺었다.ⓒ오세혁 예비후보 사무소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건설기계분과가 20일 오세혁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경산지회(지회장 김후준)는 오세혁 후보 사무소에서 발표한 지지선언문에서 “문재인 정부 아래서 노동 존중은 사라졌고, 청년 취업,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등 미래세대가 품어야 할 꿈과 희망은 감히 극복할 수 없는 좌절로 바뀌어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의 위기와 경산의 좌절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이를 극복하고자 노동자와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인 국민의힘 오세혁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산지역 노동자들의 염원을 담아 이번 경산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오세혁 당선을 이루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지지를 선언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세혁 예비 후보는 14명의 후보가 치열하게 경쟁 중인 경산 시장 선거 적합도 조사에서 6회에 걸쳐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어 앞으로 각계각층의 지지 선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정책협약을 현실화하기 위해 반드시 오세혁 후보를 당선시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