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남구 희망나무 게시판에 정책 제안·응원 메시지 ‘주렁주렁’
  • ▲ 21일 권오섭 남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지지자가 ‘혁신남구 희망나무’에 메모지를 붙이고 있다.ⓒ권오섭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 21일 권오섭 남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지지자가 ‘혁신남구 희망나무’에 메모지를 붙이고 있다.ⓒ권오섭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인 권오섭 대구 남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희망나무’에 봄꽃이 활짝 피어 방문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권오섭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지지자들이 남구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이나 후보에게 바라는 것을 적을 수 있는 ‘혁신남구 희망나무’를 설치했다.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 21일 현재 권오섭의 희망나무에는 대학 학자금 지원, 청년 취업난 해결,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노인 일자리 확대, 도서관 확충,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등을 요구하는 형형색색의 메모지 300여 장이 붙었다.

    재치 있는 내용의 ‘권오섭’ 삼행시에 남구 발전을 바라는 마음을 녹여낸 메모지와 응원의 메시지도 붙어 있다.
  • ▲ 권오섭 예비후보는 “많은 주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항상 큰 힘이 된다”며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가슴에 새겨 모두가 행복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권오섭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 권오섭 예비후보는 “많은 주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항상 큰 힘이 된다”며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가슴에 새겨 모두가 행복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권오섭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권오섭 후보에게 “당선 후 주민들과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어 달라’는 메모와 ‘문화·예술인이 찾는 남구가 그립다’는 메모도 눈에 띈다. 

    권 후보는 혁신남구 희망나무에 적힌 정책 제안을 공약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권오섭 예비후보는 “많은 주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항상 큰 힘이 된다”며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가슴에 새겨 모두가 행복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