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환이 위기에 처한 수성 을 지역 바꿀 적임자가 분명”
  • ▲ 4월 28, 83년 전통을 자랑하는 능인고등학교 동문들은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정상환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이 수성 을 국회의원으로 출마할 것을 촉구하는 선언을 했다.ⓒ정상환 사무소
    ▲ 4월 28, 83년 전통을 자랑하는 능인고등학교 동문들은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정상환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이 수성 을 국회의원으로 출마할 것을 촉구하는 선언을 했다.ⓒ정상환 사무소

    83년 전통을 자랑하는 능인고등학교 동문들은 지난 28일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정상환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이 수성 을 국회의원으로 출마할 것을 촉구하는 선언을 했다.

    능인고가 있는 지산·범물지역은 1990년대부터 수성구의 부촌으로 명성이 높았으나 지금은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산동과 범물동 인구는 1998년 1만184명에서 2022년 1월 6만8958명으로 31%(3만1226명)나 줄어들면서 위기에 처해 있다.

    이는 1990년대 말부터 진행된 범어·만촌권의 재개발과, 수성구 다른 지역의 활발한 재개발·재건축, 공립고인 수성고의 남녀공학 등의 영향으로 이곳에서 살고 있던 많은 주민이 범어동과 황금1동, 만촌3동, 수성동, 시지 등지로 이사간 것이 원인이 됐다.

    이 지역 주민들은 30년 전의 지산·범물의 명예를 되찾자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능인고 동문들이 합심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역량과 자질을 갖춘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며 정상환 부위원장이야말로 적임자이므로 국회의원으로 출마를 촉구하게 됐다.

    능인고 총동창회 부회장인 임명섭 동문은 “정상환 부위원장은 검사, 외교관, 변호사, 차관급인 국가인권위 상임위원 출신으로 대구 토종이다. 파동이 어딘지도 모르는 사람, 중남구를 왔다 갔다 하며 수성을과 전혀 연고가 없는 사람 등 10여 명이 국회의원으로 출마한다는 보도를 접했을 때 참담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경제수도인 뉴욕 콜럼비아대 로스쿨에서 수학하고, 세계 정치수도인 워싱톤 DC에서 외교관 생활을 한 정상환이야말로 위기에 처한 수성 을 지역을 바꿀 적임자가 분명하므로 국회의원 출마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상환 부위원장은 대구영선초등학교와 경대사대부중, 능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를 거쳐 대구지검 특수부장 검사 등을 지냈으며, 최근에는 대장동, 백현동개발 특혜의혹과 관련하여 이재명 전 대통령후보 등을 대검창청에 직접고발하고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고발인 조사를 받았던 국민의힘 법률대리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