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당원과 함께 승리 만들겠다”

국민의힘 수성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나선 이인선 후보가 19일 오전 7시 수성구 두산오거리에서 열린 ‘수성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승리 출정식’에 참석하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이 후보는 “6월 1일 보궐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자 윤성열 정부의 성공을 가늠할 선거다”며 “당원들이 앞장서서 제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수성을을 대구의 심장으로 역동적이고 활기찬 경제도시 기틀을 다짐, 일자리가 넘쳐나고 소득이 넘치는 도시, 인구 유입이 늘고, 갈 곳 쉴 곳 볼 곳이 많은 도시, 청년과 아이들의 미래가 있는 도시,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성구를 살고 싶은 도시로 변화시키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출정식은 ‘계속되는 수성의 꿈 슬로건’으로 개최됐으며 김대권 수성구청장 후보 당원 지지자 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