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출범 맞아 현안사업 동력 확보 절호의 기회연구중심 의대 등 숙원사업 바라는 시민 열망,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새정부에 알려야
  • ▲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이강덕 후보실
    ▲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이강덕 후보실
    이강덕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는 6.1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출범에 발맞춰 지역 숙원사업들의 추진동력을 확보할 절호의 기회를 맞이한 만큼 열망을 모아 확실히 밀고 나길 힘을 얻기 위해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강덕 후보는 “지난 27, 28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경북은 23%대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지만, 포항시는 남구 17%내외로 도내에서 비교적 낮은 순위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단 하루 남은 6.1본선거에서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모두 표출하는 높은 투표 참여를 통해 숙원 사업의 추진 동력과 윤석열 정부의 국정 동력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바이오‧의료산업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 시대적 과제인 ‘전국 최초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의 경우 그동안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새 정부 110대 과제 및 경북정책과제 포함 등 성과를 거두고는 있지만, 앞으로도 의대 정원 확보와 설립 인가 등 최종적으로 넘어야 할 산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렇기에 이번 선거의 높은 투표율과 국민의힘 지지율로 의대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더 큰 열망을 표현하고 전국적인 관심을 집중시켜 이를 해결할 추진동력을 확실하게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토 균형발전의 디딤돌이자 ‘경제·관광대교’가 될 영일만대교 역시 오랜 시간 지지부진했지만, 윤 대통령이 현장을 최근 찾는 등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고, 포항을 방문한 이준석 당 대표 또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 희망적인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속도가 붙기 시작한 숙원사업이 더욱 힘을 받기 위해서는 높은 투표율로 시민들의 힘을 보여줘야 사업의 조속한 실현을 앞당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시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지난 2월 25일 합의서를 체결한 포스코가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포항과 함께 상생발전과 성장을 이뤄내길 바라는 간절한 바람 또한 높은 투표율과 국민의힘 지지율로 담아내어 다시 한번 합의한 지주사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설치, 지역 상생협력사업에 대한 강력한 주문과 의지를 전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강덕 후보는 “이번 6‧1 선거는 이렇듯 포항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중차대한 핵심 현안의 추진과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의 동력과도 직결되기에 빠짐없이 투표하길 촉구한다”며 “포항 시민들의 염원의 목소리를 반영한 투표율이 높을수록 포항의 꿈이 현실로 다가오는 만큼 본 선거에 적극 참여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강덕 후보는 지난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의 여정으로 29개 읍‧면‧동을 모두 방문하며 민생의 현장에서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과 도시발전에 대한 조언 등 살아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유익한 공식 선거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 농축산업 종사자, 교수, 중소벤처기업 등 각계각층과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듣는 민심토크 정책간담회를 열어 단순한 선거운동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새로운 형태의 통합과 상생의 선거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31일 저녁 7시 포항시청 앞 광장을 방문해 대단원의 마지막 유세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