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점포 경영 환경개선 등 최대 1400만 원 지원
  • ▲ 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상권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령군
    ▲ 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상권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령군

    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상권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진단, 점포환경 개선 등 전반적인 전문 컨설팅을 통해 영업환경 개선 및 매출증대 방안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이며, 사업대상자에 선정되면 전문 컨설팅, 홍보지원, 점포경영 환경개선, 안전위생지원, POS 시스템 구축 등 각 지원 한도액 내에서 최대 1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이며,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심의위원회를 거쳐 7월 중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상권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 및 점포환경 개선 등 다각적 지원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이 활성화 되어 지역경제 활력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