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분위기 조성으로 시민건강증진 도모관내 초·중·고등학교 12개교 등 간접흡연 피해 예방 위한 홍보활동 전개
  • ▲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금연주간을 설정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12개교 및 경산공설시장, 지하철역 3개소 등에서 금연실천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한다고 31일 밝혔다.ⓒ경산시
    ▲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금연주간을 설정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12개교 및 경산공설시장, 지하철역 3개소 등에서 금연실천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한다고 31일 밝혔다.ⓒ경산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6월 3일까지 금연주간을 설정해 릴에이 홍보에 나선다.

    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2개교 및 경산공설시장, 지하철역 3개소 등에서 금연실천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 슬로건은 ‘담배, 그 시작과 끝은 모두 환경 파괴입니다’이며, 흡연이 사람뿐만 아니라 지구의 환경까지 파괴됨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2개소가 참여해 ‘아빠, 노담하세요’, ‘나는 네가 # 노담이면 좋겠어’라는 주제로 흡연 시작 연령이 낮아지는 사회적 문제점 등 청소년 담배와의 거리두기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담배 제조 과정 중 담뱃잎을 건조하기 위해 연간 6억 그루의 나무가 담뱃잎을 말리기 위해 사라짐을 시민들에게 홍보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