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숙자 경북교육감 후보.ⓒ마숙자 선거사무소
    ▲ 마숙자 경북교육감 후보.ⓒ마숙자 선거사무소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이(이하 전학연)아 31일 ‘학부모가 지지하는 교육감 후보’를 발표했다.

    ‘학부모가 지지하는 교육감 후보’는 서울 조전혁, 경기 임태희, 대구 강은희, 경북 마숙자 후보 등이 속하며, 해당 내용을 전학연 공식 SNS(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전학연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교육계가 혼란스러운 상태”라며 “중도·보수 교육감이 절실한 지금, 전교조 해직교사 출신을 교육정책국장으로 발탁한 후보를 뽑을 수 없다”고 임 후보를 꼬집었다.

    실제로 27일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의 경북지부인 경북학부모연대가 29개의 유관단체에 보낸 공문에 따르면 TV토론 불참, TV 토론회 불참, 2회의 압수수색 등 허위사실 및 네거티브가 아닌 사실을 담은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임종식 후보를 제명 시켜 달라”고 주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