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정책비전 설명 및 정책소통 간담회, 30일 장량동부터 시작
  • ▲ 이강덕 포항시장이 민선8기 출범 이후로 처음으로 읍면동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포항시
    ▲ 이강덕 포항시장이 민선8기 출범 이후로 처음으로 읍면동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포항시
    포항시는 30일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특별시 더 큰 포항 건설을 위한 민선8기 시민정책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개최된 시민정책 소통의 날은 포항시가 민선8기 출범 이후로 처음으로 읍면동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민선8기 정책방향과 비전, 시 주요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장량동 지역의 주요투자사업과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정책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는 ‘포항의 더 큰 꿈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민선8기 분야별 8가지 정책방향으로 시민의 행복, 산업경제의 성장, 첨단 과학기술 육성, 깨끗한 도시환경, 해양관광 육성, 사회복지 강화, 선진 문화예술체육, 시민참여 확대 등을 설명했다.

    민선8기 6가지 키워드로 미래, 청년, 성장, 사회, 도시, 문화에 대한 비전도 소개했다.

    영일만대교 건설,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등 핵심사업,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 장량동 주요발전사업 등을 추가로 설명했다.

    장량 도심녹지대 조성, 보건소 이전에 따른 건강증진센터 건립, 물빛공원과 신제지 스틸아트작품 설치 등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 및 정책의견을 청취하며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민선 8기 희망특별시 더 큰 포항으로 도약하기 위해 시민의 행복 증진과 시민 참여기회 확대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량동을 시작으로 29개 읍면동 모두 시민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포항시의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