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 영상 콘텐츠 강의 진행
  • ▲ 안동시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6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종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매출향상을 위한 여행업 교육’을 개최됐다.ⓒ경북관광공사
    ▲ 안동시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6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종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매출향상을 위한 여행업 교육’을 개최됐다.ⓒ경북관광공사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26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종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매출향상을 위한 여행업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첫 번째 시간은 K트래블아카데미 대표이자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 담임 컨설턴트인 오형수 강사가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여행상품 개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스토리텔링 매트릭스 활용, 지역 관광 명소 발굴, 관광두레 우수사례, 체험형 관광상품의 이해 등 여행업 종사자들이 여행상품 개발 시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홍보영상 콘텐츠 전문가이자 영상 크리에이터로도 활동 중인 정문규 강사가 ‘홍보 영상 콘텐츠 기획과 제작’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법, 마케팅 영상 편집 기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편집 기초 등 보다 실무적인 부분에서 강의가 이뤄져 여행업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에 기여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은 평소 여행상품 기획 시 고민하던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차별화된 상품개발과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매출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조 사장은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여행업 종사자들의 경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보다 특색있는 여행상품을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경북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