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고등학교 어디로 갈까?
  • ▲ 진로·진학의 첫 단추는 고등학교 선택이다. 지난 5일 달성군청 대강당(430석)을 가득 메운 중학교 3학년 학부모와 학생들의 열기 속에 2023학년도 고교입시설명회가 열렸다.ⓒ달성군
    ▲ 진로·진학의 첫 단추는 고등학교 선택이다. 지난 5일 달성군청 대강당(430석)을 가득 메운 중학교 3학년 학부모와 학생들의 열기 속에 2023학년도 고교입시설명회가 열렸다.ⓒ달성군

    지난 5일 달성군청 대강당 430석을 가득 메운 중학교 3학년 학부모와 학생들의 열기 속에 2023학년도 고교입시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는 고교 입학, 대학 입시, 졸업생 체험담 등 3개 특강이 이어지는 가운데, 10개 고등학교(선지원 4개교, 추첨 4개교, 마이스터고 1개교, 특성화고 1개교)의 학교 홍보 순서가 주목을 끌었다.

    약속된 짧은 시간이라 학교 자랑을 마치지 못한 선생님들의 안타까운 탄식과 학부모들이 격려하는 박수 소리가 열기를 더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고교 선택과 진로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고교 진학정보를 한눈에 파악하는데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진로진학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추진으로 맞춤형 교육도시를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