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4개 단체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 마련
  • ▲ 오도창 영양군수는 축사에서 “영양군의 발전은 곧 농업의 발전이 있어야 가능하며 농업분야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돈되는 농업시대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영양군
    ▲ 오도창 영양군수는 축사에서 “영양군의 발전은 곧 농업의 발전이 있어야 가능하며 농업분야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돈되는 농업시대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영양군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안귀영)는 지난 15일 영양군공설운동장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및 농업인단체회원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농업인단체 화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 핵심조직인 4개 단체인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조직 활성화 및 지역농촌 사회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일월면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명랑체육경기, 읍면별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안귀영 회장은 “농업인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오늘 하루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축사에서 “영양군의 발전은 곧 농업의 발전이 있어야 가능하며 농업분야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돈되는 농업시대를 달성하겠다. 농업인 4개 단체가 우리군의 핵심주역인 만큼 화합을 다지고 농업과 농촌이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