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60여명, 동성로서 수험생 격려 캠페인
  • ▲ 대구시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과 임직원들이 2023학년도 수능시험날인 17일 오후 동성로 일원에서 수험생 격려를 위한 가두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대구시행복진흥원
    ▲ 대구시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과 임직원들이 2023학년도 수능시험날인 17일 오후 동성로 일원에서 수험생 격려를 위한 가두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대구시행복진흥원
    대구시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날인 지난 17일 오후 동성로 일원에서 ‘청소년 행복업(UP)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성년의 문턱에 선 이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4개 본부(사회서비스·여성가족·청소년지원·평생교육) 임직원 60여명이 동참했다.

    직원들은 격려 문구가 담긴 피켓과 현수막 등을 들고 나와 응원 메시지와 함께 간식을 나눠주는 등 청소년들에게 행복 에너지를 전했다.

    정순천 원장은 “시험 보느라 애쓴 지역 청소년들을 만나 따뜻한 격려와 행복한 에너지를 나눠주고 싶어 임직원들과 함께 거리로 나왔다”며 “앞으로도 행복진흥원은 그 이름에 걸맞게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