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8일 성실관 1층 세미나실에서 재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역량강화를 위한 학습 튜터링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포항시
    ▲ 포항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8일 성실관 1층 세미나실에서 재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역량강화를 위한 학습 튜터링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포항시
    포항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형락) 교수학습지원센터는 ‘22년~24년’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8일 성실관 1층 세미나실에서 재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역량강화를 위한 학습 튜터링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학습 튜터링 프로그램은 학사경고자,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튜티)을 대상으로 학과장 및 지도 교수의 추천 학생(튜터)이 튜티와 3~5명의 팀을 구성해 동기유발, 자발적 학습, 대학 생활 적응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7일 약 6주간 진행됐고 12개 팀 52명이 참여했으며 소정의 심사를 통해 학습 활동을 성실히 진행한 4개 팀 18명의 학생들을 우수팀으로 선정했다.

    시상에는 대상(기계시스템과, 호주머니팀, 튜터 이주호), 최우수상(전기에너지과, 전기의꿈팀, 튜터 강민), 우수상(간호학과, The올림팀,튜터 김사랑), 장려상(전기에너지과,종혁이와 아이들팀/튜터 이종혁)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기계시스템과 이주호 학생은 “튜티 학생들과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튜터링 활동을 할 수 있었고 전공 과목에 대해 집중할 수 있는 학습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춘희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학업에 바쁜 와중에 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기주도적 학습 방법을 마련할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재학생의 학습역량강화를 위해 △또래 학습노하우 공모전 △맞춤형 학습코칭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습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재학생의 학습역량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