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대학교 치위생과는 미국(해외)현장임상실습 발대식을 가졌다.ⓒ포항대
    ▲ 포항대학교 치위생과는 미국(해외)현장임상실습 발대식을 가졌다.ⓒ포항대
    포항대학교(김형락 총장직무대행) 치위생과(김기욱 학과장)는 현장실무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학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 3명을 선발해 내년 1월 23일부터 2월 24일까지 약 4주간 미국현지임상실습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발된 학생들은 매년 신세계치과(이재윤 대표원장)의 장학 지원을 받고 효과적인 해외실습을 위한 4주간의 현지적응훈련과 임상영어교육을 받아 현장에 투입된다. 

    실습은 해외치과임상실습과 UCLA대학 탐방 등의 선진화된 치과진료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실습에 참여하는 이승현 학생은 “포항대 치위생과의 특별한 혜택인 미국현장임상실습에 제가 참여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기대된다. 치과위생사의 시초가 되는 미국에서 치과의료 시스템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경험해 최고의 치과위생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포항대 치위생과는 미국현지치과와의 계속적인 협력과 교류는 물론 해외취업 활성화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