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도창 영양군수는 10일 오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신년 6대 군의 주요 과제를 제시하고 지역의 희망에 미래를 담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영양군
    ▲ 오도창 영양군수는 10일 오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신년 6대 군의 주요 과제를 제시하고 지역의 희망에 미래를 담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영양군
    “군민행복에 희망을 더하겠습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0일 오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신년 6대 군의 주요 과제를 제시하고 지역의 희망에 미래를 담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 군수는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3033억원을 확보해 국토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6개 지구개선에 545억을 확보해 개선에 나서고, 영양군 내외부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교통환경의 획기적 변화에 2488억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군수는 “영양군 교정시설과 국유림관리소 유치, 영양 자작나무 숲체원 유치 등을 주력해 지역의 관광개발과 함께 인구증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양 자작나무숲 관광지 명품화,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교육관 건립, 영양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사업 등을 통해 전국 최고 '생태브랜드' 구축으로 생태관광 1번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 오 군수는 영양 자작나무숲 관광지 명품화,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교육관 건립, 영양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사업 등을 통해 전국 최고 '생태브랜드' 구축으로 생태관광 1번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역설했다.ⓒ뉴데일리
    ▲ 오 군수는 영양 자작나무숲 관광지 명품화,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교육관 건립, 영양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사업 등을 통해 전국 최고 '생태브랜드' 구축으로 생태관광 1번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역설했다.ⓒ뉴데일리
    그는 “영양의 매력과 활력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영양산나물 축제,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등 영양 대표축제를 지역상권과 적극 연계하고 이야기기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사업으로 특화된 관광권역을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군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영양군 별빛 아카데미를 오는 2026년까지 운영하고 고충민원 해결 우수공무원 평가제 운영, 생활민원바로처리반 확대 실시로 군민존중과 소통을 통한 공감행정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 군수는 올해 사자성어로 동심만리(同心萬里, 같은 마음으로 희망찬 영양 만들겠습니다)를 제시하고 더가까이 군민의 삶을 보살피고 더 낮게 군민의 말씀을 군정에 반영해 더 멀리 영양의 미래를 대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