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43명에 총 1320만원 전달
  • ▲ 월성원자력본부는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월성본부
    ▲ 월성원자력본부는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월성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이달 졸업시즌을 맞이해 주변지역인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소재 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월성본부는 주변지역 9개 학교(나산초, 양남초, 양북초, 감포초, 양남중, 양북중, 감포중, 경주화랑고,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졸업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43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132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13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의 첫 졸업식에서 “더 큰 꿈을 위해 발돋음 하는 졸업생들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한다”며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는 글로벌 비즈니스 산업의 영 마이스터 양성을 위해 지난 2020년 개교했으며, 올해 첫 졸업생 51명 중 공기업, 공무원, 주요 금융기관 등 국내 유수 기업에 21명이 취업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월성본부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사업 이외에도 본부 직원들이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등 주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