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들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 보낼 수 있도록 지원
  • ▲ 성주군은 19일 재난상황실에서 설 명절 기간 동안 군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갖고 대책을 면밀히 점검했다.ⓒ성주군
    ▲ 성주군은 19일 재난상황실에서 설 명절 기간 동안 군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갖고 대책을 면밀히 점검했다.ⓒ성주군
    성주군은 지난 19일 재난상황실에서 설 명절 기간 동안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갖고 대책을 면밀히 점검했다. 

    보고회에서 종합상황관리반을 비롯한 재난재해, 공원묘지 방문객 관리, 환경 민원, 산림보호 및 농·축산물유통, 물가, 교통, 응급의료, 급수관리 등 총 9개 분야 대책반을 구성했다. 

    군은 최근 지역에서 고병원 AI가 발생한 만큼 상황관리반을 편성해 AI·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특별 방역태세를 구축하고,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편성하여 설 성수품 담합, 과대포장 등도 중점 점검에 나선다.

    이어 시외버스 임시 증편 운행, 불법 주정차 단속·지도, 쓰레기 대책 상황반 운영을 통해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 “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책을 추진하고, 각종 사건 사고, 비상 상황에 대비해 종합상황반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우리 군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