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 용암면, 월항면, 수륜면 일원 시행
  • ▲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나선다.ⓒ성주군
    ▲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나선다.ⓒ성주군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차원에서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실시한다.

    방제는 2월부터 3월 말까지 선남면, 용암면, 월항면, 수륜면 일원에 시행된다.

    이번 봄철 방제사업 규모는 12억 정도이며 재선충병 감염목 발생이 많은 성주읍, 선남면, 월항면, 용암면, 수륜면은 피해목 제거사업을 실시하고 감염목이 발생한 벽진면, 초전면 일부 지역에는 감염목 제거와 예방나무 사업을 실시한다.  

    2월 13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응단 현장점검, 2월 15일 공동방제사업 자체협의체 회의 참석, 2월 17일 재선충병 지역담당관 방문 등 산림청 및 경상북도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진철 성주군 산림축산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솔수염하늘소 우화 이전인 3월 말까지가 방제시기로 적기에 방제사업을 완료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