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효성 있는 충무계획 수립하고 을지연습과 민방위 훈련 총력
  •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적극 대응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 안정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충무계획을 수립하고 을지연습과 민방위 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적극 대응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 안정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충무계획을 수립하고 을지연습과 민방위 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청도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적극 대응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 안정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충무계획 수립과 을지연습과 민방위 훈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및 포격 도발과 같은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청도군은 지난해 성공리에 마무리한 을지연습을 분석하고 반영해 현 정세에 필요한 국가위기관리능력을 총괄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8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소규모 마을단위 훈련 및 지역 특성화 훈련을 실시해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민방위 재난·위기 대처능력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훈련 계획 수립 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훈련 참가자에게 1인 1역을 부여함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훈련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한 민방위 집합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기회 확대와 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