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챗GPT 활용 교육 실시 및 업무 적용 시범 운영
  • ▲ 영천시는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자체의 업무를 개선하고자 새로운 계획을 선보였다.ⓒ영천시
    ▲ 영천시는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자체의 업무를 개선하고자 새로운 계획을 선보였다.ⓒ영천시
    영천시는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자체의 업무를 개선하고자 새로운 계획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챗GPT를 활용한 행정업무의 기초자료 생성으로, 인공지능 기술 중 하나인 데이터를 학습해 문장을 생성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을 통해 영천시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보도자료, 인사말 등 홍보자료 및 내부보고의 기초자료를 생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업무 방식에서의 불필요한 작업 시간과 인적 자원의 소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 및 데이터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인공지능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챗GPT를 활용한 업무 기반 구축은 영천시 업무 방식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영천시 시민을 위한 대민서비스 발굴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