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릉원 일원 특별사업 추진상황 현장방문
  • ▲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는 지난 6일 경주 대표사적지인 대릉원 개방 특별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경주시의회
    ▲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는 지난 6일 경주 대표사적지인 대릉원 개방 특별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위원장 이진락)는 지난 6일 경주 대표사적지인 대릉원 개방 특별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위원들은 동편 삼문과 천마총 매표소 설치 현장을 둘러본 후 관계부서로 부터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진락위원장은 “대릉원 무료 개방으로 황리단길과 동부사적지를 찾는 관광객이 원도심으로 유입돼 중앙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릉원 무료 개방은 5월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현행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의 대릉원 관람료는 폐지하나 문화재 보존과 관리 효율을 위해 대릉원 내 천마총 관람료는 별도로 징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