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댐 조기준공’ 등 지역 현안사업 논의
  • ▲ 박남서 영주시장(오른쪽)은 지난 6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영주댐 조기준공 등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영주시
    ▲ 박남서 영주시장(오른쪽)은 지난 6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영주댐 조기준공 등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영주시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6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영주댐 조기준공 등 현안사항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 자리에는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송호준 부시장, 해당 사업 실·국·과장이 참석해 △영주댐 조기준공 △국도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경상북도 종합재난안전체험관 건립 △영주 국가산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사업을 담당하는 국·과장과 함께 참석해 사업의 성격과 문제 해결방안을 꼼꼼히 청취하면서 “영주시가 건의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계획 중인 소백산 삭도 사업은 충청북도 단양군과 연계해 추진하는 도 단위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남서 시장은 “영주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이철우 도지사의 관심과 지원 약속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북도와 영주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 역점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