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양읍 서상1리 버스 승강장 옆 도로변에 심어 놓은 꽃잔디가 진분홍빛 물결로 화려하게 만개했다.ⓒ청도군
    ▲ 화양읍 서상1리 버스 승강장 옆 도로변에 심어 놓은 꽃잔디가 진분홍빛 물결로 화려하게 만개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김하수) 화양읍 서상1리 버스 승강장 옆 도로변에 심어 놓은 꽃잔디가 진분홍빛 물결로 화려하게 만개하면서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꽃잔디는 멀리서 보기엔 잔디 같지만 아름다운 꽃이 펴 꽃잔디라고 불리며, 꽃이 패랭이꽃과 비슷하고 지면으로 퍼져 패랭이꽃이라고도 불린다. 

    꽃은 주로 3월 말에서 4월 초에 피며 땅속줄기가 길게 땅속으로 뻗는 특징이 있는 식물이다.

    황선필 화양읍장은 “청도읍성 주변 공한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꽃잔디를 식재해 골목골목 산책로를 새롭고 아름답게 단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식재해 청도읍성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이 즐겨찾는 지역명소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