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통해 실시간 중계
  • ▲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7일부터 비슬산 참꽃 군락지에 방송장비를 설치하고 실시간 중계를 하고 있다.ⓒ달성군
    ▲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7일부터 비슬산 참꽃 군락지에 방송장비를 설치하고 실시간 중계를 하고 있다.ⓒ달성군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7일부터 비슬산 참꽃 군락지에 방송장비를 설치하고, 비슬산 참꽃을 안방에서도 구경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유서 깊은 사찰인 대견사 뒤편에 위치한 비슬산 참꽃 군락지는 이시기만 되면 30만평의 넓은 대지에 참꽃이 만개해 진분홍의 화원을 만들어낸다. 

    이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매년 달성군에서는 참꽃 개화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로 열리지 못했던 비슬산 참꽃 문화제가 4년만에 열리게 돼 거리가 멀거나 시간이 되지 못해 비슬산을 방문하지 못하는 관광객들도 달성군청 유튜브채널 ‘전국달성자랑’을 통해 실시간으로 비슬산 참꽃군락지의 절경을 볼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참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도 온라인으로 참꽃을 감상하실 수 있도록 유튜브채널을 통해 중계하고 있다. 바람에 흩날리는 아름다운 참꽃을 볼 수 있는 달성군청 유튜브채널 ‘전국달성자랑’을 많이 방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