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육아 및 부모의 역할 등에 관한 교육 실시
  • ▲ 청도군보건소 전경.ⓒ청도군보건소
    ▲ 청도군보건소 전경.ⓒ청도군보건소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임신·출산행복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운영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로 4회차에 걸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임신·출산행복교실은 각 가정에서 PC 또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 동영상 강의 및 실습 교육이 가능하며, 교육내용으로는 오감 영재 태교, 출산 준비, 신생아 관리법 등이 진행된다.

    향후에도 임산부·예비부모를 대상으로 5월 임신·출산준비교실(5.12~6.2), 8월 튼튼육아교실(8.4~25), 9월 임산부 요가(9.1~22), 10월 1박2일 임산부 가족 힐링아카데미(10.28~29) 등 다양한 대면·비대면 교육을 준비중에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출산 기피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저출생 문제 극복과 건강한 임신과 안정적인 출산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교육 대상자들에게 임신·출산 육아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여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