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교육부 장관 및 교육감 표창 수여
  • ▲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은 안동교육지원청 이나영 교사(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교육청
    ▲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은 안동교육지원청 이나영 교사(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9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수교육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9명에게 교육부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교원 및 일반직을 대상으로 교육기관과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교육부 장관 표창은 안동교육지원청 교사 이나영 외 외 6명 등 7명, 교육감 표창은 1안동영호초 교사 전정희 외 11명 등 12명이 수상했다.

    안동교육지원청 이나영 교사는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 활성화 및 장애학생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동영호초 전정희 교사는 특수학생들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및 교육과정 연구 활동에 대한 유공을 인정받아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북교육청의 특수교육 정책들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며 “장애 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사회통합을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 및 특수교육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