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모든 부분에서 높은 평가
  • ▲ 칠곡군청 전경.ⓒ칠곡군
    ▲ 칠곡군청 전경.ⓒ칠곡군
    칠곡군은 지난 21일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우수기초단체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평가분야는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로 칠곡군은 모든 분야에서 상위점수 평가를 받았다. 

    군은 카카오톡을 이용한 지방세 납기내 알림 홍보 활동 강화로 주민들의 가산세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납기내 징수율을 제고하고 비과세 공공용 토지 재산세 대장 일제정비, 고액체납자 맞춤형 책임징수제 운영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세정업무에 활용해 큰 성과를 거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무종합민원실에서 지방세 신고, 상담, 납부 등 원스톱처리로 한층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세정서비스 제공하고, 성실납세자 250명을 선정해 표창·칠곡사랑상품권 전달,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 지급 등 혜택을 제공하여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등 적극적이고 친절한 세무행정을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