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가로수 전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 ▲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방도 905호선 성주 ~ 용암 구간 왕벚나무 전정사업을 추진한다.ⓒ성주군
    ▲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방도 905호선 성주 ~ 용암 구간 왕벚나무 전정사업을 추진한다.ⓒ성주군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방도 905호선 성주 ~ 용암 구간 왕벚나무 전정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구간은 봄철 벚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구간으로 1000여 본의 가로수를 전정한다.

    가로수 전정은 차량 통행에 방해되는 고사지, 교차된 가지, 하향된 가지를 제거해 가로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군민 불편 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 30호선 배롱나무, 왕벚나무, 단풍나무 및 성주중학교 가천분교 일원 배롱나무 등 총 3500본의 가로수 전정을 완료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가로수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뿐 아니라미세먼지를 차단해 대기오염을 개선하는 등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체계적인 관리로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