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9일 구미소방서와 옥계119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구미소방서 신청사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차고문 안전장치와 매연배출장치 설치 공사 등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 중인 옥계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청사 상태를 확인했다.

    현장상황 확인 후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소방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근무의 고충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경주)은 “청사 이전·신축으로 증가하는 소방수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돼 구미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소방서는 ‘22년 1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75%로 올 해 10월에 공사를 완료해 연내 청사 이전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